생활 속 ‘인바디 챌린지’, 이웃들의 몸도 마음도 바꿨다
생활 속 ‘인바디 챌린지’, 이웃들의 몸도 마음도 바꿨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12.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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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SK에코플랜트와 ‘인바디 챌린지’ 진행
운서 SK뷰 입주민이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내 설치된 InBody770으로 체성분을 측정하고 있다. 

인바디가 생활 속 운동챌린지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인바디는 SK에코플랜트와 손잡고 운서 SK뷰 1차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른바 ‘인바디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바디 챌린지는 고사양 체성분분석기 InBody770과 다양한 운동시설 등을 아파트단지 내 스포츠 커뮤니티 센터에 비치해 주민들이 꾸준히 자신의 체성분 변화에 주목하며 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입주민 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

입주민들은 인바디가 보유한 1억 이상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체성분 변화 목표와 적절한 운동방법, 식단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았다. 또 인바디 데이터가 연동되는 SK헬스케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체성분 변화를 관리할 수 있었다.

4주간 챌린지에 참여한 입주민들의 인바디검사 실행 건은 총 215회로 챌린지 기간 중 인당 평균 7.7회 측정하며 체성분 관리에 성실히 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챌린지 참여자들의 총 체중은 23.3kg, 총 체지방량은 16.8kg 감량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인바디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한 입주민은 “생활공간 내에서 인바디를 통해 매일매일 운동하며 변화하는 나의 몸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바쁜 사회생활로 소홀히 했던 운동과 건강관리에 대한 강한 동기 부여를 받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입주민들은 이번 챌린지 과정에서 인바디가 보유한 1억 이상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체성분 변화 목표와 적절한 운동방법, 식단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았다. 

이번 챌린지는 아파트의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이다. 평소 피트니스센터나 병원, 보건소 등을 찾아가야 측정할 수 있었던 인바디를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도 언제든 쉽게 측정할 수 있어 건강관리를 위해 센터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는 전언이다.

인바디 전략사업을 총괄하는 이상욱 상무는 “인바디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관리 습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건강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바디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후에는 주거 커뮤니티뿐 아니라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형별 맞춤 챌린지를 지원하고 그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바디는 전 세계에서 쌓은 체성분 데이터가 1억을 돌파하며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 선포, 건설사를 비롯해 금융사, 건기식 기업 등을 대상으로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SK에코플랜트와는 오랜 기간 ‘홈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아왔다. 2019년 운서 SK뷰 Skycity에 IoHT(Internet of Health Things)를 적용한 모델하우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0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바디 본사에 ‘Home IoHT Lab’을 오픈해 주거 공간에 건강 관리서비스를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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