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전립암센터 개소…당일검사 일주일 내 확진 목표
의정부을지대병원, 전립암센터 개소…당일검사 일주일 내 확진 목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4.01.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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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립암센터를 개소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립암센터를 개소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4일 전립암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립암센터는 전립선암 의심환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검사와 진단, 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당일검사 일주일 내 확진’을 모토로 한다. 내원 당일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하고 이튿날 조직검사를 진행, 일주일 안에 확진(진단) 받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전립암센터는 비뇨의학과와 함께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 5개 임상과 10여명의 의료진이 협진 체제로 운영한다.

박진성 전립암센터장은 “빠르고 정확한 검사 및 진단으로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이후 수술과 약물, 방사선 등 최적의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고 수준의 로봇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최소침습으로 최적의 전립선암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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