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장기실종아동 인식 제고’ 나서
제주삼다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장기실종아동 인식 제고’ 나서
  • 심예은 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4.01.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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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자 ‘When We Believe(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삼다수는 11일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When We Believe(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When We Believe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가족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CSR 활동이다. 무라벨 제품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주삼다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하단 링크 클릭 시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인식을 환기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 및 현재 모습으로 복원한 장기실종아동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는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음원 ‘너의 것과 같기를’을 발표했다. 이상순이 작곡했으며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담고 있다. 음원 공개에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커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SNS 이벤트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장기실종아동 가정에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이 한마음으로 보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실종아동을 다 같이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실종아동 관련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9월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한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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