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에 민감한 젊은층도 힐링…센트온, 더현대 서울에 향기마케팅 진행
향기에 민감한 젊은층도 힐링…센트온, 더현대 서울에 향기마케팅 진행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1.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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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이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선보인 ‘사운즈 포레스트’ 향기제품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트온이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선보인 ‘사운즈 포레스트’ 향기제품이 출시 한 달 만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운즈 포레스트는 리테일 테라피(Retail Therapy, 쇼핑을 통한 힐링)가 적용된 공간으로 천장에서 들어오는 자연채광과 실내 조경 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더현대 서울을 상징하는 명소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센트온은 관람객들이 이곳의 기억을 향기로 오래 추억할 수 있도록 더현대 서울과 협업해 사운즈 포레스트의 향기를 담은 ‘사운즈 포레스트 디퓨저’와 ‘사운즈 포레스크 캔들’을 개발, 출시했다.

센트온에 따르면 이들 제품이 자아내는 향기는 상쾌한 공기의 느낌을 담은 기의 느낌을 담은 베르가못(Bergamot) 향의 톱 노트(Top note)와 미들 노트(Middle note)로 이어지는 나뭇잎, 잔디를 연상시키는 프레시 컷 그라스(Fresh Cut Grass), 라스트 노트(Last note)의 깊은 나무향을 표현한 시더우드(Cedar wood) 등이 부드럽게 어우러졌다.

센트온 관계자는 “특히 향기에 민감한 MZ세대들의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차량용 방향제, 룸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트온은 특급호텔, 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매장, 전시장 등 다양한 공간에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퍼스널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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