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위해 협력할 것”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위해 협력할 것”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4.01.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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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한국근우회,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오늘(12일) 한국근우회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공단)은 오늘(12일) 한국근우회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 중인 공단과 전국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근우회가 협력관계를 구축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참여 ▲보훈공단 시설 이용 안내 등 정보공유 ▲기타 국가유공자 예우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 및 참여 등에 힘을 모은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는 “1927년 창립한 우리나라 최초 여성단체인 한국근우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6899가구에 복권기금 389억원을 투입,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48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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