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로웨이스트 문화 선도해 나가겠다”
“국내 제로웨이스트 문화 선도해 나가겠다”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4.0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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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11곳 신규 선정
풀무원 올가홀푸드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오늘(12일) 서울 내 11개 매장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전 매장을 제로웨이스트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오늘(12일) 서울 내 11개 매장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에 신규 선정되며 서울 내 전 매장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매장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콘셉트의 매장이다.

올가홀푸드는 2020년 방이점이 제1호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11개 매장이 추가 지정되며 서울 내 전 매장을 녹색특화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내 전 매장이 생산·유통·소비단계에서 불필요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한 ‘제로마켓’으로 선정되며 국내 제로웨이스트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특화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저탄소‧친환경 소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무농약·GAP 인증을 받은 저탄소인증 농산물과 다양한 제철과일, 채소, 구근류 제품들이 무포장 벌크형태로 판매된다. 과일과 채소를 필요한 만큼 종이봉투에 담을 수 있어 플라스틱과 음식폐기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올가홀푸드 영업혁신팀 김용우 팀장은 “국내 가치소비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을 서울시 내 전체 매장으로 확대·운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일상 속에서 친환경 소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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