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1형당뇨환자 위해 ‘덱스콤G6’ 센서 기증
휴온스, 1형당뇨환자 위해 ‘덱스콤G6’ 센서 기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1.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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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덱스콤G6’ 센서 6000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휴온스가 1형 당뇨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기증에 나섰다.

휴온스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덱스콤G6 센서 6000개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덱스콤G6는 피하지방에 센서를 부착해 포도당 농도를 측정, 스마트폰이나 리시버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이다. 휴온스는 1형당뇨 관리에 저혈당위험을 낮추는 기기가 필수적인 만큼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증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결정은 15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한 호소를 접한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기증을 통해 잦은 혈당 변화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당뇨 관리 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과 의료비 부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당뇨환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해 6월에도 1형 및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덱스콤G6 트랜스미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당뇨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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