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제2회 암 정밀 국제 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제2회 암 정밀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4.01.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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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The SMC-Gustave Roussy Partnership: Research Cures Cancer’ 주제로 제2회 암 정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The SMC-Gustave Roussy Partnership: Research Cures Cancer’ 주제로 제2회 암 정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2월 2일 8시 50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The SMC-Gustave Roussy Partnership: Research Cures Cancer’ 주제로 제2회 암 정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과 정밀의학혁신연구소가 공동주최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이 후원을 맡았다

유럽 최고의 암 연구 및 치료기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병원의 최고 석학 및 전문가들이 자리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치료 및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과 연구자들을 비롯해 귀스타브 루시병원의 파브리스 발레시(Fabrice Varlesi) 병원장, 파브리스 앙드레(Fabrice Andre) 연구부원장 등 8명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약개발의 여정과 새로운 치료제 소개, 방사선치료와 면역치료제 및 인공지능의 결합, 중개의학으로써 ‘from bench to patients’로 구성돼 종양학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이 암 극복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유럽과 아시아 최고의 암병원 간 암치료 및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 가능하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5점이다. 본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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