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도수의학연구회, 춘계학술대회 성료…도수·프롤로치료 강연 한자리에
대한신경외과도수의학연구회, 춘계학술대회 성료…도수·프롤로치료 강연 한자리에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2.06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담마디신경외과의원 심재현 원장, 무릎·골반 프롤로포인트 총정리
심재현 원장이 무릎과 골반의 프롤로포인트 총정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도수의학연구회가 4일 건국대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경외과의사들을 위한 신체부위별 도수치료와 주사치료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대한신경외과도수의학연구회 김문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경외과의사로서 무엇을 공부해 나가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나침반이 돼줄 연수강좌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해부학강의도 있지만 이는 신경외과의사에게 엔진 같은 존재인 만큼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연자들은 도수치료에 필요한 엑스레이 분석법부터 실제 치료부위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임상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심재현 원장은 이론 강연 후 실 모델을 통해 프롤로주사 포인트와 실제 주사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청담마디신경외과의원 심재현 원장은 무릎과 골반의 프롤로포인트 총정리를 주제로 강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먼저 심재현 원장은 무릎과 골반의 프롤로주사 포인트와 실제 주사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강연한 뒤 실 모델을 통해 해당 내용을 다시금 생생하게 전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향후 질의응답을 통해 임상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심재현 원장은 프롤로치료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치료 후 주사간격을 1~2주 이내로 너무 짧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치료 후 3단계인 염증반응기, 증식기, 리모델링기의 회복반응이 충분히 진행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