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개원 2년 만에 백내장수술 3000례 달성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개원 2년 만에 백내장수술 3000례 달성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2.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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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첨단장비 도입 등 질적 성장 도모할 것”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이 1일 백내장수술 3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이 최근 백내장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개원한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2021년 1800건을 시작으로 지난해만 총 3194건의 백내장수술을 시행, 개원 2년 만에 3000건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의료계에서 이례적인 성과이다.

황호식 안과병원장은 “향후 본원이 개발한 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장비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제공하고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를 위한 첨단장비를 도입하는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은 1958년 가톨릭대학교 안과학교실 개설, 1967년 국내 최초 안은행 설립 및 국내 백내장수술과 각막이식을 선도하면서 ‘성모안과’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등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1월 ‘안과병원’을 개원, 백내장 전용 통원수술센터 및 7개 전문클리닉 운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진료시스템, 고난도 안과수술 등 모든 안과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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