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는 26일 미국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0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멀츠는 지난해에 비해 9단계 올라 10위에 진입했으며 매년 순위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이밖에도 멀츠는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우리나라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유수연 대표) ▲우리나라 자랑스러운 워킹맘(영업팀 김동숙 팀장) ▲GPTW 파이오니아 상(인사팀 김은영 상무)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인사팀 신진아 매니저) 등 총 7개 부문을 석권했다.
GPTW ‘일하기 좋은 기업’은 세계 150개국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선정제도다. 임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와 기업문화진단(Culture Audit)을 통해 선정된다.
멀츠는 구성원의 가치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임직원 설문에서는 85%가 이를 인정했으며 물리적 안전성(98%), 자부심(94%), 성별동등대우(94%) 등에서 특히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멀츠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매주 금요일을 오후 4시에 퇴근하는 ‘Family Day’로 지정했다. 또 멀츠 구성원 대표집단인 MEC(Merz Employee Council)을 통해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문화에 반영하고 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멀츠가 추구하는 ESG경영에서 중요한 만큼 기업문화와 업무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