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글꼴 ‘아리따’…세 번째 전시에 초대합니다
아모레퍼시픽 글꼴 ‘아리따’…세 번째 전시에 초대합니다
  • 심예은 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4.02.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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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일까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展)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사옥에서 아리따 글꼴 전시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내달 22일까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展)을 개최한다. 아리따는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개발한 글꼴로 기업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3월 22일까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아모레성수, 아모레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아리따 글꼴 전시이다.

전시에서는 글꼴에 대한 문화사업, 제작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그간의 여정을 공유하고 글꼴별 특징과 생성형AI를 활용한 낱말영상도 소개한다.

아리따 글꼴 따라 쓰기, 한글 자석 꾸미기, 아리따 문학자판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국내 타이포그래피 거장 안상수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리따 한글 글꼴개발에 참여한 디자이너 7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관람객에게 글꼴봉투 굿즈를 증정한다.

전시는 삼일절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 없이 무료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 공식 홈페이지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스(Amorepacific Creatives)’의 아리따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을 시작으로 2012년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 2017년 중문 글꼴인 ‘아리따 흑체’를 선보였다. 완성된 글꼴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 무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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