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병원, 조현국 대표원장 진료 재개시…척추센터 역량↑
대찬병원, 조현국 대표원장 진료 재개시…척추센터 역량↑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3.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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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국 대찬병원 대표원장

대찬병원이 척추센터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수술 역량 강화를 위해 개원 초기부터 7년간 함께한 조현국 대표원장의 진료를 재개시한다고 밝혔다.

조현국 대표원장은 대찬병원에서 경추·척추질환,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그는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임상 자문의,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전임의를 거쳐 서울 JS병원 척추센터 원장과 연세건우병원 척추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국제 협력 의사, 타슈캔트 국제진료소 정형외과 자문의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팀닥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주치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전담 주치의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조현국 대표원장은 “재직 당시 꾸준히 진료했던 환자들과 척추센터의 해외의료진 교육시스템 성장을 돕고자 다시 이곳을 선택했다”며 “특히 척추질환은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한데 대찬병원은 수술 후 감염 예방을 위한 최신 설비는 물론 전문재활치료사들이 체계적인 재활을 돕고 있어 척추질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다려준 환자들에게 참되고 성실한 마음과 뜻을 다하는 정확한 진료로 보답하고 싶다”며 “환자들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대표원장은 물론 의료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강화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조현국 대표원장은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환자 치료와 더불어 2023년부터 총 7개국 15명의 해외의료진에게 척추내시경수술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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