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달다방 앱 리뉴얼 오픈…웹 서비스 론칭
유한킴벌리가 생리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 달다방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하고 웹 기반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2021년 론칭한 달다방의 누적 다운로드건수는 150만을 넘어섰다. 이 상승세에 힘입어 유한킴벌리는 모바일뿐 아니라 pc 및 모바일 웹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을 추진했다.
달다방은 초경부터 월경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균형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생리주기 계산 서비스와 다양한 여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생리대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생리대탐험’ ▲초경을 시작하는 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초경로드’ ▲전문의가 알려주는 여성 건강 지식정보 ‘닥터스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로 여성건강관리 기능도 더욱 다양해졌다는 설명이다. 여성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위해 임신모드와 완경모드를 신설했으며 여성 건강 등에 관련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기능도 추가됐다.
유한킴벌리는 달다방과 더불어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플랫폼 ‘맘큐’ ‘오늘플러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맘큐는 국내 출산과 육아기 고객의 약 70%가 가입한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달다방 담당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유저 접근성개선, 여성주기 관리 고도화, 커뮤니티 기능 신설 등 한 단계 발전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