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피콜로프리미엄 활용한 피코윤곽술 새 임상사례 공개
레이저옵텍, 피콜로프리미엄 활용한 피코윤곽술 새 임상사례 공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3.13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닥터 워슐러 박사, 미국피부과학회서 발표
워슐러 박사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피부과학회에서 레이저옵텍의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한 피코윤곽술 임상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은 키닥터이자 피부미용시술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진 워슐러 박사가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한 피코윤곽술의 새 임상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국 스포캐인 피부과 설립자인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Dr. William Philip Werschler)는 지난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DD)에서 레이저옵텍의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한 피코윤곽술에 대해 발표하면서 미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임상사례를 설명했다.

피코윤곽술은 피코레이저인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해 턱 라인, 뺨 타이트닝, 눈가 및 입가주름, 미백, 얼굴 톤과 윤곽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프로토콜로 워슐러 박사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열린 코리아더마에서 처음 소개한 후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피콜로프리미엄은 레이저 에너지를 3가지의 다른 깊이로 조사할 수 있어 흉터와 문신 제거는 물론 흑자, 기미 등의 색소질환까지 얼굴 전체의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레이저옵텍의 대표적인 피코레이저 플랫폼이다.

레이저옵텍의 특허기술인 DOE 프락셔널 핸드피스에는 균일한 81개의 마이크로빔이 탑재됐다. 피콜로프리미엄의 532 프락셔널은 기존 532nm 파장과 달리 진피층까지 도달해 피부 속 미세한 구멍인 LIOB 생성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지녔다. FDA 적응증은 문신 제거, 색소 병변, 여드름 흉터 개선, 주름 개선 등이다.

워슐러 박사는 “종전에는 피부의 깊에 따라 효과적인 레이저의 파장이 다르기 때문에 시술 시 여러 종류의 장비를 사용해왔지만 3개 피부층을 타깃팅할 수 있는 피콜로프리미엄의 핸드피스에 익숙해지면서 장비 한 대로 2~3대의 장비를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부분을 타깃팅해 치료하는 기존의 피코레이저를 뛰어넘어 얼굴 전체를 조각한다는 새로운 콘셉트의 피코윤곽술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이저옵텍 관계자는 “워슐러 박사가 미국 피부미용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만큼 피코윤곽술에 대한 관심도 크게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피콜로프리미엄의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워슐러 박사는 미용주사제 시술의 세계적인 대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최근에는 레이저옵텍의 키닥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피코윤곽술은 물론 필러 등 다른 시술과 피콜로프리미엄의 복합시술을 통해 안티에이징과 회춘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미국 코스메틱피부과 및 미용외과학회 회장, 워싱턴주 피부과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워싱턴대 교수, 미국 FDA 조사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