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의원,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나서…광주간호조무사회와 정책 협약
강은미 의원,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나서…광주간호조무사회와 정책 협약
  • 한정선 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4.03.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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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의원이 광주간호조무사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은미 의원(녹색정의당)이 간호조무사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12일 광주간호조무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위현순 회장, 김홍점 수석부회장, 임미연 이사, 위성광 전 부회장, 윤남숙 사무처장, 일부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은미 의원과 광주간호사조무사회는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를 위한 노력, 간호조무사 양성제도 개선과 직무교육 제도화,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은미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근무환경이 필요하다”며 “간호조무사의 전문성과 권익을 존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광주간호조무사회 측에도 열악한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간호조무사 사회적 차별 해소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협약식에서 제안된 정책 과제들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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