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8일 오전 11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암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낭독 ▲경품 팡팡 암 예방 OX퀴즈 등을 진행한다. 또 건강생활 실천 홍보부스·스탬프투어, 스탬프투어 완성 시 랜덤경품 뽑기, 경기지역암센터 캐릭터 ‘수아미’와 즉석사진 찍기, 암 예방정보 전시 및 영상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지역암센터 장석준 소장(산부인과 교수)은 “우리 센터는 지역암관리사업 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많은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및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기지역암센터 외 도내 건강관리사업 5개 기관(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권역별 폐암검진 질관리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수원시 영통구보건소)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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