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서울의과학연구소)이 17일 진행된 한국건강검진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CL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소속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학술대회 세션 좌장으로 참여하는 등 진단검사분야에 대한 최신지견을 교류했다.
SCL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한국건강검진학회 부회장)은 세션2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치매관리를 비롯해 지질검사와 적절한 치료, 골다공증 치료와 주의사항 등 실질적으로 일반검진 시 임상현장에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SCL은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돼 체계적인 검체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1992년 PCR 분석법 개발 및 24시간 논스톱 검사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1998년 국내 최초로 세계적 정도관리 기관인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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