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까워지는 삶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행복이 가까워지는 삶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4.03.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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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제17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21일 ‘제17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예방, 국가 암검진을 통한 암 조기발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제정됐다.

기념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인천광역시, 각 군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암관리 사업유공자, 암예방 서포터즈, 암환자 및 가족, 인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12기 암예방 서포터즈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13기 서포터즈에 대한 발대식도 이어졌다.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암예방 서포터즈는 암예방과 암검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돕는 역할을 한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암예방의 날은 암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암으로부터 멀어지고 행복은 더 가까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2011년 전국 사립대병원 최초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 섬이 많은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국가 암관리 및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암검진 수검률 향상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천지역암센터는 2022년과 2023년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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