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김창기 부원장, 국가 결핵관리사업 기여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SCL 김창기 부원장, 국가 결핵관리사업 기여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3.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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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김창기 부원장이 결핵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결핵관리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SCL은 진단검사부문 김창기 부원장(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이 22일 열린 ‘2024 결핵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결핵 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가 결핵관리 사업의 주요 성과 창출과 결핵예방 및 치료 등 국가 결핵관리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창기 부원장은 결핵 관련 진단검사분야 및 연구활동 등 결핵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SCL 김창기 부원장은 “이번 포상은 결핵퇴치를 위해 힘써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함께 검사와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SCL 임직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현재 결핵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여러 연구가 진행 중이고 새로운 결핵약제 개발 및 결핵치료기간 단축을 위한 임상연구, 결핵진단법도 개발되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연구활동으로 결핵관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기 부원장은 SCL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다.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 및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연구강사,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진단검사의학부 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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