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에 기능까지 짱짱한 1만원대 보습크림 열전
착한가격에 기능까지 짱짱한 1만원대 보습크림 열전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4.02.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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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고르는 기준 중 ‘가격 대비 품질’을 일컫는 ‘가성비’는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브랜드보다 제품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최근엔 이러한 소비심리를 겨냥한 가성비가 뛰어난 보습크림들이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출시되며 경제 불황 속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도 고려하면서 피부 속 수분을 부담 없이 채워주고 있다.
 

엔프라니의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가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스킨 앤 굳 세라 수퍼 크림’은 72시간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키는 초보습 세라마이드 크림이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구성성분 그대로를 채우고 피부 구조를 탄탄하게 해 피부가 스스로 충분한 보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라벤과 스테로이드를 비롯한 10가지의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와 민감성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피부 등 전 연령의 모든 피부 타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럽고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스킨 앤 굳 세라 수퍼 크림’은 72시간 보습 지속 임상 테스트를 거쳐 보습 능력을 객관적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아리따움 ‘동안 올인원 크림’은 스킨과 로션, 에센스, 크림 그리고 수분 프라이머의 기능을 하나에 담은 5 in 1 제품이다. 스킨과 로션의 기능은 물론 피부 맞춤 시너지 케어를 내는 에센스, 수분 홀딩 효과의 크림, 피부에 수분광을 형성해주는 프라이머 기능까지 갖춰 제품 하나만으로도 촉촉하고 매끄러운 동안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제품이다.


'동안 올인원 크림 파워 히아루론산'은 천연보습인자인 ‘히아루론산’과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습감을 부여하는 ‘알로에’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며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아쿠아 프레시 향으로 끈적임이 싫거나 속 당김이 심한 지성 피부를 가진 이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스킨푸드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100시간 동안 보습이 유지되는 수분 크림이다. 흡수력도 뛰어나 여러 번 문지르거나 두드리지 않아도 끈적임 없이 스며들고, 촉촉함은 오래간다. 얼굴은 물론 건조하거나 보습이 필요한 부위 어디에나 바를 수 있다.
 

일반인은 물론 병원 치료 후에도 당기고 건조한 흉터부위 때문에 꾸준히 고보습제를 사용해야 하는 화상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향, 인공색소, 실리콘오일, 미네랄오일 등 10가지 화학성분을 넣지 않고 만들었다. 피부자극테스트도 완료했다.


토니모리의 '원더 워터 수분크림' 은 300ml 대용량 제품으로 정제수를 대체한 알래스카 청정 빙하수를 70%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나무수와 위치하젤수, 페퍼민트수 3가지의 워터콤플렉스 성분이 수분 공급과 피지를 잡아주기 때문에 여름철에 사용하기 제격인 제품이다. 지난 여름 출시 한달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한 이 제품은 차갑게 냉장 보관해 사용하면 자외선이나 뜨거운 열기 등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홀리카 홀리카 관계자는 "척박한 주머니 사정을 토로하는 이들을 위해 가격 거품을 쏙 빼면서도 품질도 좋은 이른바 ‘저렴이’ 착한 보습크림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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