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크림 이거 써봤어!
워밍업크림 이거 써봤어!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4.03.19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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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플렉스파워 워밍업릴렉싱크림
ㆍ자극적 향 없애고 효과는 탁월


몸짱몸매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청담동헬스클럽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유현진(31) 씨는 요즘 담당트레이너에게 선물 받은 워밍업크림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자극적인 맨솔향 때문이다.

효과는 인정하지만 자극적인 냄새 때문에 워밍업크림 사용을 망설이던 사람들을 위한 맞춤제품이 나왔다. 바로 핑플이 선보인 ‘플렉스파워 워밍업 릴렉싱 크림’이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은은한 허브향을 첨가해 냄새걱정을 날려버렸다. 여기에 인체에 유해한 파라벤 성분 대신 천연방부제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여 미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가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것을 보고 본인이 사용하다가 국내선수와 일반인에게 보급하고자 직접 수입해 사업을 시작했다. 일명 ‘박찬호 크림’으로 불리면서 청담동 일대에서 크게 인기를 얻었다.

워밍업크림은 초기에는 전문 운동선수나 소수 운동마니아층에서만 사용해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몸매관리에 나서는 일반인들이 증가하면서 워밍업크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 이 제품을 독점판매하고 있는 핑플 박인철 사장은 “플렉스파워 워밍업크림은 운동 전 근육과 관절을 풀어줘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후에는 근육과 관절회복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전문운동선수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빠른 흡수력과 지속력. 핑플 관계자는 “독자 나노기술 ‘플렉섬테크’를 개발해 즉각적인 체내흡수와 장시간 지속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개최된 동아국제마라톤대회에서 선수와 일반인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행사현장에서 회사 보유분이 전량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웜업크림은 최근 야구, 축구, 농구, 헬스, 자전거, 마라톤, 테니스 등 전 종목으로 사용인구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무파라벤·무캡사이신·무맨솔향’을 내세워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이 제품은 온라인 홈페이지(www.flexpower.co.kr)와 오픈마켓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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