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성노화 유발하는 ‘미세먼지’…피부건강까지 위협
외인성노화 유발하는 ‘미세먼지’…피부건강까지 위협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4.03.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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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성 노화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미세먼지’가 지목된 가운데 이러한 미세먼지는 피부 건강까지 해치는 것으로 나타나 깨끗한 세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클라리소닉은 3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미세먼지와 피부건강'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세먼지와 피부 노화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가톨릭대 성모병원 피부과 박현정 교수는 "외인성 노화란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노화로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내인성 노화와 달리 거친 주름은 물론 색소침착까지 동반한다"며 "지금까지 외인성 피부노화의 원인은 태양 광선 노출과 흡연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미세먼지가 외인성 노화의 또 다른 요인으로 밝혀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피부 표면의 표피층을 침투하는 미세먼지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끼쳐 수분 급감, 색소침착, 주름 등의 노화를 유발한다. 또 피부는 유기체와 환경 사이의 장벽 역할을 해주는데 이러한 피부가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 물질에 반복 노출되면 피부의 방어력이 저하된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중국의과대학 피부과 리안홍 박사는 "현재 미세먼지는 중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라며 "미세먼지가 암이나 심혈관, 호흡기 질환 등만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이러한 환경오염은 피부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문제는 매우 작은 사이즈를 특징으로 하는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세안 방법으로는 제거가 어렵다는 것.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보다 20배 작은 미세한 입자로 구성돼 있어 일반적인 손 세안 만으로는 효과적인 클렌징이 어렵다. 이에 전문가들은 깨끗한 제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클라리소닉의 소닉 진동은 17여개의 특허를 보유한 클라리소닉 만의 독보적인 기술. 음파 이온 진동이 초당 300회 이상의 모션을 만들어, 모공 속의 먼지, 때, 공해물질을 부드럽게 씻어내 단 60초 만에 오염물질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최근 미국에서 실시된 ‘미세 오염물질 세정력’에 관한 조사에서 역시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PM 0.3-PM5.0의 미세 오염물질로 구성된 마커를 손 세안과 클라리소닉을 사용해 세안해본 결과 클라리소닉을 사용한 클렌징은 손으로 하는 클렌징과 비교할 때 30배나 더 많이 유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클라리소닉 브랜드 매니저 채윤정 부장은 “좌우로 움직이는 클라리소닉만의 기술력은 효과적이고 보다 확실한 세안을 돕는다"며 "이제 ‘뷰티’를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온 가족이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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