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번히 실패하는 다이어트…한달안에 효과볼 수 있을까?
번번히 실패하는 다이어트…한달안에 효과볼 수 있을까?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6.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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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동안 설레임’ 프로그램 런칭...운동과 시술로 다이어트 효과

# 살을 빼기 위해 단식을 감행한 20대 박 모씨. 단식을 하고 난 뒤 그녀는 한 달에 무려 7kg이나 감량했다. 그러나 예전과 같이 식사를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이 체중이 늘었고, 오히려 다이어트 이전보다 더 체중이 나가는 요요현상을 겪어야 했다.

게다가 먹기와 굶기를 반복하면서 생긴 셀룰라이트로 복부라인이 울퉁불퉁해지는 불명예까지 얻게 되었다. 박모씨가 감량한 것은 체중뿐이었을 뿐 순수한 체지방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는 비단 박모씨만의 고민이 아니다.

바캉스철이 다가오면서 애써 군살을 숨겨온 여성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팔뚝,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 몸 구석구석에 붙은 살은 옷맵시를 망가뜨리는 것은 물론 미관상 신체 밸런스를 망가뜨리는 주된 원인. 이에 미리부터 다이어트에 나서지 못한 여성들은 뒤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들을 유혹하는 것이 단기 다이어트다. 단기간에 살을 빼준다고 하는 다이어트는 지방흡입과 같은 시술에서부터 시작하여, 해독 다이어트, 1일1식 다이어트, 한방 다이어트, 2주 다이어트, 녹차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 다양한 방법들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단기 다이어트에서 반드시 고려돼야 할 부분은 몸이 망가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단기 다이어트의 경우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것은 물론 신체균형이 무너져 건강을 해치고 우울증마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다이어트에 있어 중요한 것이 무작정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몸을 단기간에 만들기 위해서는 한 가지 방법에만 치중해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몸의 안과 밖을 두루두루 살피는 나만의 단기 다이어트 방식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설레임의원(강남점) 강정하 원장은 “목표 체중에 도달하는 기간을 너무 길게 잡는 것도 의욕을 저하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 못할 수 있다”며 “단기간에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체형을 잡아주되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어트 지점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14일동안’과 피부멘토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알리고 있는 설레임의원 강남점이 ‘14일동안 설레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런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동안 설레임’은 14일동안이 자랑하는 운동요법인 슬랜더핫요가와 디톡스코쿤를 기본으로 설레임의원의 첨단 의료기기를 통한 HPL, 카복시, 아디포 등의 시술이 더해진다. 그와 함께 식이영양상담과 아미노산과 식물성 단백질, 칼슘과 마그네슘 등을 보충하여 주는 건강보조제를 통해 다이어트로 생길 수 있는 건강저해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한다.

이를 통해 체중감량과 함께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꿀 수 있다. 또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 빠지기 어려운 부위에 적절한 메디컬 시술을 더함으로써 단기간에 개인의 체형에 맞는 조각 같은 바디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철저한 생활관리 분석을 통해 의지가 약한 다이어터들도 끝까지 프로그램을 마치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레임의원의 강정하 원장은 “14일동안 설레임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몸매관리에 들어가지 못했거나 만족스러운 다이어트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라며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빼면서도 그에 따른 요요현상이나 건강에 해를 끼칠 염려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4일동안 설레임’ 프로그램은 크게 ‘베이직 프로그램’과 ‘라이트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런칭 기념으로 100명에 한해, 개별 프로그램당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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