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6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CL의 후원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선정할 예정이며 SCL의원은 무료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건강검진 및 백신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지역사회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질병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예방의료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SCL과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설립이념인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보다 건강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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