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에 도움 줄 것”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에 도움 줄 것”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4.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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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SCL
SCL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6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CL의 후원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선정할 예정이며 SCL의원은 무료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건강검진 및 백신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지역사회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질병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예방의료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SCL과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설립이념인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보다 건강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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