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아이 ‘뻬르따마’ 화장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티앤아이 ‘뻬르따마’ 화장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3.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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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공급 이어 백화점 매장 입점
뻬르따마 화장지가 특급호텔에 이어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입점,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이후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화장지 등의 생활용품도 신중하게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이 가운데 티앤아이의 화장지 브랜드 ‘뻬르따마’가 특급호텔 공급에 이어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입점,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티앤아이에 따르면 뻬르따마는 숲을 파괴하지 않고 재배한 나무를 통해 얻은 원료로 만든 100% 순수 천연펄프 화장지이다. 제품 원단은 세계 4위의 펄프 생산량을 자랑하는 APP사의 천연펄프로 인도네시아 정부 산하의 APP는 수마트라 지역 및 자바 지역의 아카시아와 유칼립투스의 수목을 채집, 세절된 우드칩으로 원지를 생산한다. 특히 중간 재가공이나 추가 화학약품 첨가 없이 펄프원단 그대로 포장가공을 시행하기 때문에 천연펄프 특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지속적 산림관리와 보호정책을 위한 ‘INDONESIAN LEGAL WOOD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에 사용된 펄프의 생산지, 환경정책 준수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인증서는 제지, 화장지, 골판지, 티슈가공제품 등에 적용되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으로부터 수목의 합법성 확인, 숲에 대한 보전 관리정책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뻬르따마 화장지는 KCL시험인증을 통해 폼알데이히드, 형광증백제, 납, 카드뮴, 수은 유해성분 불검출 검증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450℃ 고온으로 스팀살균한 원단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먼지 날림도 적어 비염이나 기관지 질환 환자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뻬르따마 관계자는 “현재 뻬르따마는 국내 최고급 5성급 호텔에서 객실화장지와 키친타월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넓혀 더 많은 소비자에게 뻬르따마의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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