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좌담] 물집, 터뜨려야 할까? 그냥 둬야 할까? [좌담] 물집, 터뜨려야 할까? 그냥 둬야 할까? 피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몸의 이상신호를 알린다. 그중 하나가 피부주머니에 림프액을 가득 품은 물집(수포)이다. 피곤해지면 입술 옆에 포도알처럼 방울방울 맺히는 물집을 통해 ‘이제 그만 쉬게 해줘요’라거나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물집을 부풀이며 ‘내 피부는 연약해요! 소중히 다뤄주세요’ 등 몸의 상태를 표현하는 것이다. 물집이 생기는 원인은 각각 다른 데다 치료법도 여러 가지이다. 일광화상도 물집을 유발하는데 지나친 자외선노출에 따른 비감염성염증반응에 의한 것으로 국소 및 경구스테로이드제와 냉찜질, 보습제로 치료한다. 또 손발이 가렵고 건강일반 | 한정선 기자 | 2022-07-27 18:56 [전혜찬의 건강 피부비책] 코로나발가락? 코로나 진단할 수 있는 피부증상, 정말 존재할까 [전혜찬의 건강 피부비책] 코로나발가락? 코로나 진단할 수 있는 피부증상, 정말 존재할까 올 봄 '코로나를 진단할 수 있는 피부증상은 없다'를 주제로 칼럼을 작성했었다.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이미 쟁쟁한 피부과 저널들에는 리뷰저널이 하나씩 실렸고 아이들에서의 코로나 피부염은 어른과 어떻게 다른지까지 연구가 진행됐다.먼저 초기 보고된 바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피부증상이 생길 확률은 0.2%에 불과했다. 이후 20.4%, 4.9% 등으로 보고됐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연구된 것은 없다. 단 코로나19 무증상자에서 피부병변이 먼저 발생하는 증례도 있어서 간과하기는 어렵다.코로나바이러스는 'ACE2(angi 지난 연재 | 전혜찬 더서울피부과의원 원장ㅣ정리·이원국 기자 | 2020-12-03 17: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