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엉덩이를 바닥에 질질’ 똥꼬스키 탄다면? 항문낭염 신호!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엉덩이를 바닥에 질질’ 똥꼬스키 탄다면? 항문낭염 신호! 필자가 키우는 노령 포메라니안이 최근 항문에서 냄새가 심해지고 아파했다. 항문낭을 짜니 고름과 혈액이 섞인 액체가 흘러나왔다. 나이가 들어 항문낭조직이 약해져 염증이 생긴 것이다. 우선 먹는 약을 처방했으나 좋아지지 않아 항문낭을 수술로 제거했다. 그 후 냄새도 없어지고 불편해하는 모습도 사라졌다. 가족도 반려견을 안을 때 냄새가 안 난다며 너무 좋아했다.항문낭은 반려동물이 서로를 식별하는 냄새 나는 액체를 만드는 곳이다. 이 액체(항문낭액)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알리는 영역표시를 한다. 반려견들이 산책하다 만났을 때 서로 항문냄새를 연재칼럼 | 김태석 동탄 누리동물병원 대표원장│정리·이원국 기자 | 2022-05-09 14:17 [카드 뉴스] 똥꼬스키를 타는 강아지, 알고보니 이것 때문에? [카드 뉴스] 똥꼬스키를 타는 강아지, 알고보니 이것 때문에? #1.[반려동물 건강이야기]우스꽝스럽게 엉덩이를 땅에 붙이고 끄는 일명 ‘똥꼬스키’를 타는 강아지실은 ‘항문낭’에 문제가 생겼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2.- 항문 기준 4시와 8시 방향 두 곳에 자리한 주머니- 개,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포유류동물이 보유- 개체별로 특유의 냄새가 나는 항문낭액 생산항문낭액은 야생에서 자신을 알리는 도구로 활용해요.하지만 반려동물은 항문낭액을 따로 배출할 필요가 없겠죠?따라서 주기적으로 짜주지 않으면 항문낭염이 생겨 가려움이 발생,엉덩이를 땅에 붙이고 끄는 ‘똥꼬스키’를 타게 되는 연재칼럼 | 장인선 기자 | 2017-12-23 11: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