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폐암, 희망은 있다] ⑩미충족수요 ‘소세포폐암’…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생존율↑ [폐암, 희망은 있다] ⑩미충족수요 ‘소세포폐암’…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생존율↑ 폐암은 1998년부터 20년 이상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폐암은 비소세포암과 암세포가 작은 소세포암으로 나뉜다. 비소세포암은 다시 선암, 상피세포암 등으로 구분되며 전체 폐암의 80~85%를 차지한다. 문제는 소세포폐암이다. 소세포폐암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전신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렵다.■젭젤카, 2차치료제 가능성 확인소세포폐암은 대게 폐 중심부 기도에서 처음 발병하며 진행속도가 빠르다. 실제로 소세포폐암환자의 70% 이상은 반대쪽 폐 등으로 전이된 ‘확장기 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된다.확장기 소세포폐암환자의 3 건강일반 | 이원국 기자 | 2023-10-31 16:44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 간암환자, 정맥류 출혈 ‘이렇게’ 대비하세요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 간암환자, 정맥류 출혈 ‘이렇게’ 대비하세요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6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다른 고형암에 비해 치료 발전이 느린 편이다. 실제 전이성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지난 10년간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다행히 지난 3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국립종합암센터네트워크(NCCN)가 가이드라인을 개정, 티쎈트릭(성분명 :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성분명 :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을 권고하면서 절제 불가능한 간암의 치료 방향이 크게 바뀌었다.하지만 병용요법 치료 중에는 위·식도 정맥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실제적인 병원소식 | 장인선 기자 | 2022-10-13 15:04 삼중음성유방암, 펨브롤리주맙 적응증 획득으로 치료 길 열려 삼중음성유방암, 펨브롤리주맙 적응증 획득으로 치료 길 열려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다양한 표적치료제 개발로 치료 예후가 좋아 ‘착한 암’이라 불리기도 한다. 단 유방암 중 치료 예후가 극히 좋지 않은 암도 있다. 바로 ‘삼중음성유방암’이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전이·재발이 빈번해 환자들이 고통이 매우 크기 때문.삼중음성유방암이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에스트로겐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수용체(PR) ▲표피성장인자(HER2)수용체 등이 모두 음성으로 기존 항암화학요법 외 별다른 치료옵션이 없다.■세포독성항암제, 암도 죽이지만 정상 세포도 건강일반 | 이원국 기자 | 2022-08-02 17:26 진화하는 면역항암제, 적응증 확대 ‘쾌속질주’ 진화하는 면역항암제, 적응증 확대 ‘쾌속질주’ · 자가면역세포 암치료, 부작용 적고 유전자 변이 관계없어· 국내선 6종 허가…“바이오마커로 반응률 높은 약 택해야”암은 아직도 여전히 공포의 대상이다. 하지만 제약기술 발달로 암 환자의 생존율이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며 그 중심에는 ‘면역항암제’가 있다. 실제로 면역항암제는 말기 암 환자의 치료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며 ▲면역관문억제제 ▲면역세포치료제 ▲항암바이러스치료제 등으로 나뉜다. 현재 허가·판매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대부분 면역관문억제제다. 면역항암제는 다른 항암제와 달리 제약바이오 | 이원국 기자 | 2022-03-25 10:34 예후 나쁜 진행성간암, 치료성적 점차 향상돼 예후 나쁜 진행성간암, 치료성적 점차 향상돼 간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중 사망률 2위에 해당하는 난치성질환이다. 간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비특이적 증상으로 조기진단이 어렵기 때문. 실제로 2015년 기준 초기 간암으로 진단되는 환자 비율은 16%에 불과하다.실제로 간은 절반 이상이 망가져도 증상이 잘 나타나질 않는다. 만일 체중감소, 복수 등 자각증상이 발생했다면 간은 이미 많이 악화된 상태다. 이런 까닭에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간암, 다른 암종과 차별화된 전략 필요간암은 다른 암과 달리 ▲초기 ▲중간 ▲진행성 등으로 병기가 나뉜다. 초기 간암은 종양 제약바이오 | 이원국 기자 | 2021-11-23 16:18 소리없는 간암…다양해진 치료법으로 희망 찾는다 소리없는 간암…다양해진 치료법으로 희망 찾는다 간암은 소리 없이 무서운 암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전체 암 중 발병률 6위를 기록했지만 사망률은 2위로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간암 사망률이 유독 높은 이유는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암을 발견하는 환자가 대부분이기 때문. 특히 간암은 선행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이 선행질환마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고 알려졌다. 특히 B형·C형간염이 만성화돼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으로 발전하면 간암 발병확률이 쑥 올라간다. 실제로 간암환자의 80%에서 간경변증이 선행하고 간경변증이 있으면 건강일반 | 장인선 기자 | 2021-02-23 09: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