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해철법’ 상임위통과… 의료사고분쟁조정 자동개시 가능해져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에서 이 개정안과 함께 의료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신해철법은 2014년 10월 가수 신해철 씨가 수술 후 사망, 의료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붙여진 이름이다.이번 개정안은 사망, 중증상해 등 의료사고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유족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중재를 신청하면 의료기관과 의사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전까지 피신청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조정절 정책 | 신민우 기자 | 2016-02-17 11: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