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 몸을 망치는 동물식. 밥과 물을 따로 먹어라? 내 몸을 망치는 동물식. 밥과 물을 따로 먹어라? 식사 때 먹는 국과 물, 독인가? 약인가?외국인이 한국 사람의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두 번 놀란다고 한다. 한 번은 깨끗하게 씻어서 지은 밥을 국에 다시 씻어 먹어서 그 청결함에 놀랐고, 두 번째는 그 밥을 씻고 난 국물을 모두 마셔버려서 다시 한 번 놀란다고 한다. ‘국’은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독특한 식문화다. 동아시아 인접국가인 중국과 일본도 국문화가 발달되어 있지 않다. 중국은 대부분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고, 일본도 장국 등이 있지만 주로 마시는 방법으로 섭취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밥그릇과 국그릇이 항상 함께 지난 연재 | 한동하 한의학박사 | 2012-11-07 09:40 밥이 보약? 밥에 중독되는 탄수화물중독증 옛말에 ‘밥이 보약’이란 말이 있다. 밥만 잘 먹어도 건강해진다는 말이다. 또 밥이라도 잘 먹으면 걱정이 없겠다는 어려웠던 시절을 애써 자위하는 것이기도 했다. 한의서를 보면 쌀(멥쌀)은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위장의 기운을 고르게 하고 살찌게 하며 속을 덥히고 기를 보한다고 했다. 우리 어릴 때 초등학교시절 도시락을 보면 잘 사는 집 아이들은 밥에서 반짝반짝 빛이 났다. 흰쌀밥만 들어 있는 것이다. 이런 쌀밥은 우리 민족의 주식이었고 마치 물처럼 아무런 해가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이런 밥, 특히 쌀밥에 중독될 수도 있 지난 연재 | 한동하 한의학박사(한동하한의원 원장) | 2012-10-31 11:44 몸에 좋은 것들이 독이 될 수 있다 몸에 좋은 것들이 독이 될 수 있다 몸에 좋은 매실엑기스, 혹 설탕덩어리는 아닐까일반적으로 건강을 위해 무엇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안하던 운동을 시작하기도 한다. 여기저기 널려있는 건강정보들이 너무도 많아 그렇게 하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도 사실 걱정스럽다. 건강을 위해 실천한 것들이 행여 몸을 상하게 하지는 않을까도 걱정스럽다. 이 칼럼에서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알고 보면 ‘독’이 될 수도 있는 정보들을 거머리박사이자 마술하는 한의사로 널리 알려진 한동하 한의학박사의 칼럼을 통해 다룰 예정이다. 그래서 칼럼의 제목이 ‘웰빙의 역설’ 지난 연재 | 한동하 한의학 박사 | 2012-10-19 11: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