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한국애질런트 대표이사에 박시영 상무(사진)를 선임했다.
박시영 대표이사는 분석장비 판매에만 집중하기보다 국내 제약, 바이오, 응용화학 등 다양한 연구·산업분야의 분석기술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에 사업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인과학을 거쳐 2000년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에 입사했다. 생명과학 분야의 한국 전담 영업 매니저 및 동남아시아 제약 시장의 판매상담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애질런트는 2013년 9월 생명과학, 화학 분석사업부문을 유지하고, 전자계측 사업부문을 독립 기업으로 분리한 기업 분사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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