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 식품 시장 새로운 강자 ‘블랙커런트’
눈건강 식품 시장 새로운 강자 ‘블랙커런트’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8.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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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눈건강 식품으로 뉴질랜드 ‘블랙커런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주한 뉴질랜드 블랙커런트 협동조합은 최근 국내에 블랙커런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랙커런트는 뉴질랜드가 최대산지다.

뉴질랜드 블랙커런트는 눈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이 3배, 비타민C가 10배, 항산화성분이 2배 이상 함유됐다. 이밖에도 다크서클과 피부미용, 여성들의 생리통, 갱년기 등 여성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눈 전문 연구기관인 ‘비전스마트센터’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일 중에서 유일하게 블랙커런트에만 있는 물질인 델피니드 3 루티노시드(Delphinid 3 Rutinoside)와 시아니신 3 루티노시드(Cyanicin 3 Rutinoside) 2가지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과 뇌에도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건강식품 분야에서도 블랙커런트 제품이 인기다. 디알엑스플러스의 건강전문브랜드 유스랩에서는 뉴질랜드산 블랙커런트가 함유된 눈건강 식품인 비전스마트슈프림을 국내에 독점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디알엑스플러스 차지운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으로만 접했던 뉴질랜드산 블랙커런트를 과일로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게 돼 반갑다”며 “블랙커런트 제품이 상용화돼 있는 만큼 PC와 스마트폰의 사용, 강한 자외선 등으로 지쳐있는 수험생이나 주부, 직장인들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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