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오미, 인체무해성분 사용…“유언비어 강경대응 할 것”
수오미, 인체무해성분 사용…“유언비어 강경대응 할 것”
  •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승인 2014.09.01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오늘(1일) 물티슈 독성물질성분 논란과 자사제품은 전혀 관계없으며 ‘순둥이 물티슈’ 제품에 사용된 첨가물은 100% 식품첨가물이라고 밝혔다. 또 미확인 유언비어와 관련,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오미는 최근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성분을 제외, 식품첨가물 8종을 추가했다.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핸드크림, 바디로션 등에 사용되며 유해군 번식을 방지하는 물질로 피부에는 무해하지만 식품첨가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환대상에 포함됐다. 새롭게 추가된 식품첨가물의 종류는 ▲100%초순수 ▲글리세린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락틱애씨드(젖산) ▲소듐시트레이트(구연산나트륨) 등이다.

호수의나라 수오미 이미라 대표는 “기존에 사용해온 첨가물도 피부에 무해하지만 소비자에게 좀 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100% 식품첨가물로 전환하게 됐다”며 “소비자를 혼란시키는 미확인정보 유포에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