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노조 측과 1일 오후4시 임금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총액 대비 1.7% 수준으로 2014년도 임금을 인상했다. 또 헬스커넥트와 관련해 개인의무기록을 유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헬스커넥트 설립이 의료공공성을 침해하고 병원설치법과 정관목적에 위배되는 등의 사유로 위법으로 확정판결이 나면 이 사업을 즉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또 첨단외래센터와 관련해 외래진료실, 주차장, 환자편의시설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센터 내에 영리자회사가 운영하는 부대사업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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