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AQSIQ)과 업무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한국무역협회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실시 중인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방한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구원은 화장품 검사기관, 화장품 교육기관으로 화장품 전문 연구기관으로써 현재 수행중인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설명했다.
AQSIQ의 왕려하 부처장은 “연구원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해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면 우수하고 안전한 화장품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구원의 사업 중 ▲화장품 분석검사 센터 운영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화장품 연구개발 지원 ▲화장품 안전관리 지원체계 구축 등의 부분에 관심을 보였다. 또 한국의 동물대체 시험법 개발 현황,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 현황,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 절차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신현두 원장은 “AQSIQ와의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양국의 화장품 산업 발전을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고 협력함으로써 영국의 화장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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