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사해소금 함유한 ‘에센셜소스 솔트크림’ 출시
어퓨, 사해소금 함유한 ‘에센셜소스 솔트크림’ 출시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9.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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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 어퓨가 신제품 ‘에센셜소스 솔트크림’ 을 출시했다.

어퓨는 11일 사해소금을 10% 함유해 피부 보습효과와 진정 효과를 높인 큰 에센셜소스 솔트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금은 칼슘, 브롬, 마그네슘 등 30여 가지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은 원료로 알려진다. 문제는 화장품에 함유시킬 경우 쉽게 안정성이 떨어져 다량 함유가 어렵다는 점. 특히 사해소금의 경우 염도와 미네랄함량이 높아 제품으로 구현하기가 더욱 힘들다.

어퓨 측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솔트 캡처 시스템을 개발해 브랜드숍 최초로 10%의 사해소금을 함유시키는데 성공했다. 또 에틸알코올, 미네랄오일 등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는 10가지 첨가물을 제거한 ’10 - (마이너스) 마일드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 안전도도 한 층 높였다.

어퓨 김민수 팀장은 “사해 소금을 통해 소량만 발라도 촉촉함이 지속되는 고보습 크림을 완성했다”며 “소금의 피부 유익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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