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이 중국 국영방송 CCTV에서 주관하는 가장 경쟁력있는 화장품에 선정됐다.
더코스는 11일 지난 6월 파트너사 브랜드 ‘Hellobeauty(韓露美)’가 중국 국영 방송 CCTV에서 주관하는 화장품/미용 부문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코스는 지난 2013년 상반기 중국 파트너사와 협약을 체결해 Hellobeauty(韓露美)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품 기획과 생산을 전담해오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과 폼클렌징을 중점적으로 수출 중에 있다.
마스크팩은 보타닉, 비타민, 콜라겐, 허브를 주성분으로 했다.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텐셀’ 시트로 만들어 피부 밀착력과 흡수력을 더욱 높였다. 폼클렌징은 비타민을 주성분으로 브라이트닝 효과는 물론 먼지가 많은 중국 시장에 맞게 세안력을 높인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0월 중으로 프리미엄 기초라인 7종도 추가 런칭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시작 할 것이라 밝혔다.
더코스 관계자는 "꾸준한 R/D를 통해 더욱더 우수한 제품을 개발, 생산할 것"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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