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과 파미셀이 줄기세포배양액 헤어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동성제약은 파미셀의 성체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시제품을 개발해왔으며 다양한 효능실험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제품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파미셀로부터 성체줄기세포배양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며 이를 이용한 헤어제품개발과 관련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은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액5%’와 ‘미녹시딜액3%’를 연이어 출시하는 등 탈모시장성장에 적극적으로 준비해왔다”며 “파미셀과 업무협약체결은 두피케어와 탈모치료제품에 성체줄기세포배양액을 접목시킴으로써 기존 제품과는 기술적인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용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공노하우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동성제약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파미셀이 이미용사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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