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재한의원, 틱장애환우 돕기 모금캠페인 실시
수인재한의원, 틱장애환우 돕기 모금캠페인 실시
  •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승인 2014.09.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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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재한의원은 오늘(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틱장애환우를 돕기 위한 모금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나 적절한 배려를 받지 못하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모인 성금은 가정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와 틱증상으로 인해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수인재한의원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좋아요’만 눌러도 500원의 적립금이 쌓인다.

수인재한의원 안상훈 대표원장은 “틱장애나 뚜렛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금을 통한 도움은 시작일 뿐 알려지지 않은 질환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캠페인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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