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입양원이 입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중앙입양원은 전국 20개 입양기관의 상담원, 사무직원, 의사,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입양정책방향'과 '민법과 입양제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 교육대상자(관리자, 실무자, 신규 실무자 등)에 따라 맞춤형 교과목을 추가로 편성해 실무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관리자 과정에서는 입양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가 진행되며 실무자과정의 경우 현장에서 받게 되는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셀프케어 내용을 중점으로 받는다. 또 신규 실무자 과정은 입양데이터베이스의 이해와 상담업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입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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