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자생한방병원 확장이전
LA자생한방병원 확장이전
  •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승인 2014.09.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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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치료실·여성질환센터 등 개설…진료 확대

LA자생한방병원은 25일 LA 버질에 위치한 그랜드메디컬센터로 확장 이전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A자생한방병원은 이전보다 1.5배 이상 넓은 공간을 확보, 총 10개의 치료실과 엑스레이검사실을 갖추고 4명의 의료진 체계로 진료를 개시하게 된다.

새 공간에는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실이 들어서 통증치료 뿐 아니라 교통사고 및 수술후유증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여성질환센터가 개설돼 한방산부인과 및 비만, 피부질환 등에 대한 진료가 이뤄진다.

이상화 대표원장은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비수술 한방척추관절질환 치료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또 같은 건물 내 위치한 MRI센터 및 양방전문의들과 함께 최상의 양·한방통합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미국자생한방병원은 PPO보험은 물론 HMO, IPA 등 다양한 보험네트워크에 가입돼있어 한인교포 및 다수의 미국인에게 우수한 비수술 한방척추관절질환 치료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자생한방병원은 확장개원을 기념해 미국 내 한방보험을 가지지 않은 환자들을 위한 이벤트와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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