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단풍구경 같이 가고 싶은 여자연예인’ 1위로 소녀시대 수영이 선정됐다.
아이템성형외과는 지난 1일부터 16일간 성형외과홈페이지를 통해 ‘단풍구경 같이 가고 싶은 여자연예인은 누구?’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응답자 900명 중 32%인 288명이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 역으로 활약 중인 소녀시대 수영을 꼽았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주인공으로 인기를 얻은 정유미가 28%의 표를 얻어 2위로 선정됐고 국민첫사랑 수지가 3위로 뽑혔다. 크리스탈과 신세경이 각각 12%, 5%로 뒤를 이었다.
아이템성형외과 이진화 원장은 “가을이 되며 감수성을 자극하는 드라마 여주인공들의 인기가 크게 늘어 설문조사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노출이 많은 여름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여자연예인이 인기를 끌었다면 그에 비해 가을은 가녀리고 긴 생머리를 가진 청순가련 스타일의 여자연예인이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원장은 “소녀시대 수영은 큰 눈망울과 가녀린 몸매를 지녀 보호해주고 싶은 가을 여성의 이미지를 대표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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