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는 16일 아시아퍼시픽지역 일반인모델을 선발하는 ‘2014 드림 뷰티플 콘테스트’의 피날레쇼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우승은 중국의 슈 유 웨이(Shu Yu Wei)에게 돌아갔다.
한국, 중국,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퍼시픽지역 9개국, 24팀의 결선진출자들은 약 30만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참석한 피날레쇼에서 다시 한 번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슈퍼모델 코코 로샤를 비롯해 메리케이 글로벌 메이크업아티스트 루이스 카스코, 패션 포토그래퍼 제이슨 카포비앙코,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티 심슨, 아시아 톱모델 카라 G 등 5명의 유명인과 3명의 메리케이 임원진이 맡았다.
최종 우승자인 슈 유 웨이는 메리케이 매거진 ‘어플로우즈’의 커버사진 촬영에 참여하게 되며 내년 메리케이의 공식 아시아퍼시픽지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우승자를 담당한 독립뷰티컨설턴트 역시 내년 아시아퍼시픽지역 메리케이 공식 메이크업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매거진 커버 촬영 시 메이크업을 주도하게 된다.
메리케이 아시아퍼시픽지역 사장 K.K 추아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드림 뷰티플 콘테스트’가 꿈을 위해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날레쇼에 참가한 우리나라대표 5명 중에서는 한예지 씨가 TOP 3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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