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키워드는? 형형색색 식단과 마유크림
안티에이징 키워드는? 형형색색 식단과 마유크림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10.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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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안티에이징은 생활습관으로부터 시작된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티에이징 제품 사용만 잘 해도 노화예방의 절반은 성공한다.

먼저 안티에이징을 위한 식단은 ‘색깔’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붉은색을 띤 딸기, 토마토 등은 항암효과에 탁월하고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초록색 키위, 시금치, 오이, 브로콜리, 녹차 등은 비타민A, C, E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내는 것.

보라색을 지닌 가지, 포도 등은 안토시안,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좋다.

블랙 푸드 열풍을 불러왔던 검은콩, 다시마, 김 등은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항산화작용을 돕는다. 즉 붉고 푸르고 검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식단을 구성하면 안티에이징은 저절로 이뤄진다.

식습관과 더불어 안티에이징 제품 사용 습관을 살펴야 한다. 최근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주목받는 것은 마유크림이다. 말의 지방 성분인 마유는 과거부터 피부 살균, 상처 회복을 위한 약으로 사용됐다. 고전의학서인 본초강목에는 마유를 얼굴에 발라 피부를 관리했다는 기록이 있다.

게리쏭 9컴플렉스 마유크림으로 유명한 클레어스 관계자는 “마유에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각질과 큐티클 제거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며 “결과적으로 피부의 결을 부드럽게 개선하고 리프팅 효과까지 선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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