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교수 3인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경희대한방병원 교수 3인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01.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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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최도영·이재동·남동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판에 등재된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대표적인 국제 인명사전이다.

 최도영 교수는 국제 유수 학술지에 여러 차례 논문을 발표하며 암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연구를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2013년판에 종양학자로 등재됐다.  

이재동 교수는 퇴행성·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비만 등 다양한 질환에 침·뜸과 한약재의 효능을 여러 차례 규명한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 결정됐다. 또 이 교수는 현재 체내지방 감소와 근육 강화에 동시에 효과적인 한약제제를 개발하여 특허등록을 완료해 국가 연구 과제를 통해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남동우 교수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제학술지 발표를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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