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6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교실 2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외과학교실의 지난 25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더욱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모 병원장을 비롯한 우제홍 前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등 100여명의 동문과 교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외과학교실은 외과학을 선도해가는 많은 유능한 외과의사를 배출하며 우리나라의 외과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말했다.
조영업 외과과장은 “외과학교실은 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교육, 진료 연구의 기능을 충실히 다져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외과학교실에서 운영 중인 여성암센터, 비만센터, 장기이식센터, 혈관내수술교육센터 등 여러 센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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