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진료 개시…매주 월∼금요일 진료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늘(2일)부터 병원 1동 1층에서 가정의학과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료요일은 월~금요일이다.
가정의학과에서는 흔한 질환과 각종 성인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와 상담을 한다. 피로, 무기력, 부종, 복통, 가슴 통증, 소화불량, 속쓰림, 기침, 가래, 관절통, 요통, 체중감소, 식욕감소 등의 증상에 대한 종합적 진단이 가능하다.
또 종합검진을 포함한 평생 건강관리프로그램, 각종 예방접종과 건강상담, 비만, 금연 등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 재활, 예방을 위한 진료가 펼쳐진다.
가정의학과 조주연 교수는 “가정의학과는 질병의 초기진단단계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종합적으로 진찰하며 세부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과로 연결해주는 역할도 맡았다”며 “또 가족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방향에 대해 조언해주는 가족주치의로서 건강상태에 대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