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기미치료제 ‘더마화이트정’ 재출시
현대약품, 기미치료제 ‘더마화이트정’ 재출시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5.02.12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약품은 봄을 앞두고 트라넥삼산을 함유한 기미치료제 ‘더마화이트정’을 재출시 했다.

더마화이트정은 기존 미백치료제 성분인 엘시스테인, 비타민C, 판토텐산칼슘 성분에 강력한 미백 성분인 트라넥삼산과 피리독신을 추가해 기미 치료 및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는 경구용 기미치료제이다.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2012년에 잠시 생산중단 됐다가 최근 여성들을 중심으로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 등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시 생산하게 됐다.

기미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얼굴에 다양하고 불규칙한 크기와 모양의 갈색 반점이 발생하는 과색소성 피부 질환으로 방치하면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돼 피부에 침착 되는데 노출이 많은 뺨과 이마, 눈 밑은 멜라닌 색소가 집중적으로 착색되는 경우가 많다.

더마화이트정의 주요성분인 트라넥삼산은 이 같은 멜라닌의 생성에 중요한 효소인 티로시나제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현대약품은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기미 환자의 대부분인 여성 소비자 타깃에 맞춰 기존 화이트 색상에서 핑크 계열로 변경한 리뉴얼 패키지도 선보였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팀장은 “더마화이트정은 국내 유명 대학병원의 임상결과 높은 개선효과와 안정성이 나타났으며 기존 미백제품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소비자들에 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